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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한강의 기적을 낙동강 기적으로 승화시켜 웅도경북 건설▲ 경북 2800리 아우르는 뉴경북 신전략 프로젝트추진 ▲박정희 정신계승해 한강기적처럼 낙동강 기적 이룰 터
   
▲ 도청에서 도지사출마 기자회견하는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이 12월 26일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문은 타후보와 달리 원고지 52매 분량으로 작성, 읽어내려 갈 때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그는 박정희 정신을 계승해 웅도 경북을 만들겠다며 도지사 자리는 영광의 자리가 아닌 고난의 자리로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정신으로 도민들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 탄핵때 아랫목 찾은 정치인들 경북 도백 자격없다 비판
그는 서두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주역인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으로 지칭한 후 남유진은 오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서서 내년 6월,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교체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새정부의 소위 적폐청산 과정 속에 보수는 부끄러움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자책했다.
이유는 보수의 중심에 있던 경북은, 적폐의 본산이라는 부당한 오명을 뒤집어쓴 이런 엄중한 현실 앞에서 마땅히 진실을 아는 자는 진실을 말해야 하고, 책임 있는 사람은 부당함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일갈했다.
하지만 삭풍이 몰아치는 대한문 광장에서 “보수를 궤멸시킬 탄핵은 안 된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친 분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느냐고 물은 뒤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수 궤멸의 탄핵 때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될 때도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을 파는 정치인들이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경북의 도백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는 용기 있게 나서야할 때 침묵하고, 대여투쟁의 선봉에 서서 맞서 싸우고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할 분들이 직접 출마하겠다고 나서, 무엇이 책임인지를 망각하고 또다시 아랫목만 찾고 있다고 현재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박명재, 김광림 의원을 겨냥했다.

■ 박정희 정신 계승해 한강 기적처럼 낙동강 기적 이루겠다

남 시장은 지난 시대 대한민국의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다며, 이는 우리 경북이 퇴계의 선비정신, 서애 류성룡의 호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 박태준 회장의 포스코 건설이 합쳐 이룬 곳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 LG, POSCO 모두 우리 경북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지금은 위대한 기적의 중심에 있던 경북의 현실은 어떠냐고 지적했다.
따라서 500만을 넘던 인구는 이제 300만을 밑돌고 있어 경북의 대들보 기업들도 존립을 걱정해야 할 처지라고 우려했다.
에에 남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박태준 회장 같은 거목이 사라진 자리를 대신할 경북 정치의 새로운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며 한강의 기적의 심장은 우리 웅도 경북이지만, 이제는 그 흔적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탄했다..
그러나 이런 현실은 경북도민의 잘못이 아닌 눈치 보기에 급급한 정치 리더십과 모든 것을 수도권에 맞춰 만들어낸 재앙적 정책, 기업인을 범죄자 취급하고, 투자 없이도 일자리와 소득이 나온다는 거짓 선동, 그리고 끊임없이 역사와 불화하고, 피와 땀과 눈물의 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삶까지도 부정하는 세력 때문이라고 말해 노조와 시민단체,좌파정치인들께 화살을 꽂았다.

■ 내년지방선거 경북은 더이상 안방 아닌 삭풍 몰아칠 수 있다

남 시장은 내년의 경북도지사 선거는 더 이상 보수의 안방선거도, 아랫목 선거도 아니라며, 지지율이 60%를 넘는 대통령의 취임 1년 만에 열리는 선거, 보수와 진보가 정면 대결하는 선거, 적폐청산의 탈을 쓴 정치보복의 소용돌이 속에서 누가, 언제 포토라인에 설지 모르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힘든 경쟁이라고 걱정했다.
따라서 이런 선거 후 고난을 극복하려면 ▲혹독한 검증과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 ▲분열된 보수를 통합할 포용력 있는 후보 ▲민심과 함께 밑바닥을 뒹굴 수 있는 후보 ▲발로 뛰고 혼을 다해 만들어낸 실적이 있는 후보만이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선거철을 이용해 하나된 경북을 지역으로 쪼개,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된다며, 현 정부가 쇼한다고 욕하면서 똑같이 쇼만 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따라서 당연히 내려 놓아야할 것을 내려 놓으면서 과대선전 하는 것이 자기희생이냐며, 도민의 눈을 흐리는 꼼수일 뿐이라고 해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적 쇼맨십을 거론했다.
어떤 사람은 도지사를 4년만하고 관두겠다고 하는 데 4년 단임주장 역시 무책임의 극치로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이며, 이와 함께 이당저당 옮겨 다니며 양지만 찾던 기회주의적 정치인들을 우리 도민들은 잊지 않고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포항 출신 모 정치인도 거론했다.


■ 도지사는 말보다 실적… 재임 12년간 16조원 투자유치했다

남 시장은 현 정권이 비판 받는 것은 보여주기식 쇼와 위선적 행태 때문으로 그들과 똑같이 하면서 어떻게 그들을 비판할 수 있겠냐며 그래서 어떻게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누가 경북의 정신과 혼을 지키겠냐고 반문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위중하기에, 잘하겠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아닌 실제로 잘 해 온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을 맡겨야할 때라며, 이력서보다 손수 직접 일궈낸 실적으로 증명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라고 해 자신의 업적도 홍보했다.
실제로 저는 구미시장 재임 12년 동안, 지구 12바퀴 50만km를 날아 16조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투자기업이 있으면 지구촌 구석구석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로 8만개의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었고 그 결과 구미는 1인당 GRDP 6만 5천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서 조선 산업이 무너지고, 철강 산업마저 위태로운 국가적 현실 속에서도, 탄소섬유와 IT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의 기반도 마련했다며, 산업의 다각화를 이루어내고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초·중학교 급식비를 지원하고, 11년 연속 우수복지지자체에도 선정됐다며 중소 제조업이 많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그린시티’인증도 받았다고 말했다.

■ 분골쇄골 정신으로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근본삼아 도정 펼치겠다

남 시장은 경북도민의 밥은 하늘로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경제는 직접 챙기겠다며, 남유진은 경제라는 말은‘말로 하는 경제’가 아니라 ‘발로 뛰는 경제라고 강조했다.
민이식 위천은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뜻으로 경북 경제를 중흥시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민족중흥의 정신으로 웅도경북 건설에 전력투구해 나가겠는 방침이다.

그래서 이를 증명고자 기자회견 후 오후에 경북도청에서 SK실트론과의 4000억원 투자MOU가 바로 남유진의 ‘발로 뛰는 경제라고 말했다.
남 시장은 저의 하늘인 경북도민의 밥을 위해, 먼저 3가지 정책을 도정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세계적 대기업 첨단생산기지 10개를 유치하며 이는 구미지역에 16조 2000억을 투자 유치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포항과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건설하겠다며, 전라도는 인구 7만, 하루 천 명이 이용하는 무안공항을 위해 2조원(연장사업 총액기준)을 쏟아 부어 호남선 KTX를 연장하는데, 인구 백만의 포항과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못할 이유가 없어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했다.
▲ 빠른 시일 내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며, 이미 구미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웅도 경북 프로젝트도 밝혔다.

그는 경북에는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 해안선이 있어. 합치면 2800리로 ‘경북 2800 프로젝트’로 명명해 자세한 사업과 예산 공약집은 후보등록 때 제시하겠다고 했다.
경북 2800리를 아우르는‘뉴경북 신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동해안 1300리, 블루골드 프로젝트로 동남부 지역에 경제와 문화 관련 기능을 담당할 동북아 경제권 수도에 걸맞는 제2청사를 설치·운영하고 포항에는 일류 대학병원을 유치해 경북 제1도시에 걸맞는 의료환경을 구축한다.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지역에 유라시아 해양자원산업 허브를 조성해 해양에너지 거점을 마련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해양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해 동해안을 한국의 니스, 모나코로 만든다.

■ 백두대간 800리, 그린골드 프로젝트

백두대간 지역을 중심으로 치유 및 종자산업을 육성으로 ‘백두대간 천년약재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민 힐링 산림테마파크 조성과 국가산채클러스터도 만들며, 낙동강 700리, 화이트골드 프로젝트로는 자연친화적 리버프런트 개발을 통해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형 곤충기술 융합클러스터를 조성으로 동식물 바이오 백신산업을 육성한다.

■ 도지사 출마자들 자기검증기술서 작성 의무화 하자

남 시장은 한 점 부끄럼없는 도지사 선출로 출마자들 모두는 자기 검증 기술서를 당과 언론에 공개하자고 제의했다.
이 서류 제출 목적은 흠결있는 선출직 아웃으로 혹독한 검증을 거치도록 당원과 도민들이 선택의 기준으로 참고하자는 것으로 도민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사람은 아예 후보등록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일괄했다.

이유는 지금 보수가 공격받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부패했다는 것으로 보수의 본령인 경북에서부터 철저하게 후보를 검증해 흠 없는 깨끗한 후보를 내세우는 모습을 보여야 보수가 국민의 신망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런 검증절차 무시는 나중 흠 있는 후보, 의혹 있는 후보를 공천했다가 소위 적폐청산 국면에서 낙마하면 후보를 새로 뽑아야 하고, 그러면 본선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며, 설사 다른 후보들은 내지 않더라도, 자신은 경선후보 등록할 때 이 내용을 공개하겠다며 모든 후보들도 이런 제안을 받아줘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하자며 흠결있는 출마 후보자들에게 배수진도 쳤다.

구미/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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