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워하고 있는 계명문화대 학생들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평가에서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인증’획득을 위해서는 9개 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에 계명문화대학교는 1주기 평가에 이어 조건부 인증 없이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사회에 공표해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와 교육성과 △산학협력 △학생과 도서관 △교원 △경영과 재정 △물적·기술적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대학전반에 걸친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평가로 계명문화대는 지난 1주기에 이어 2주기까지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한 대구지역 최초의 전문대학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품질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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