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진 경산부시장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올해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업무전반에 대해 주재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지난 10~12일까지 시청 부시장실에서 올해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일 부임한 최 부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 각 부서와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소별 과장과 담당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과 새로운 시책사업에 대해 집중 토론과 점검이 이뤄졌다.

최 부시장은 현안사업의 개선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각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 국·도비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4차 혁명산업, 청색기술산업을 비롯한 5대 산업전략은 미래 신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이다”고 하며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단기 사업을 구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각 중앙부처의 주요업무를 신속히 파악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최 부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과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국정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 선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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