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

▲ 청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청도소방서제공)
청도소방서는 11일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도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4대 추진전략, 54개 세부추진지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54개 세부 추진지표 중 31개(57%)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어 기간 내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의는 추진과제 진행상황, 문제점, 향후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 직원이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은 “전 직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청도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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