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새통 카페에서 마음을 열고 직원과의 즐거운 소통

▲ 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군청 지하 ‘북새통 카페’에서 여성공무원 20명과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여성공무원으로서 앞으로 더욱 소신을 갖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여성공무원들이 주요부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용하고 승진기회의 양성평등 보장 등 직원들이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권민기 직장협의회 위원장은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마인드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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