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3년 4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됐다.
'악기기부', '인문도서기부', '방과후 학습지원'등 장학사업과 함께, '무료급식',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 '쪽방 에너지 단열사업'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포항지진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
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모금을 계획하게 됐다"며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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