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14개 지사, 일 잘하는·행복한·감사하는 경북본부’다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8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본부 및 14개 부서장과 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부서 합동으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율토론식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본부 합동 업무보고는 2018년 업무 조기 착수로 한발 빠른 경영실천과 지속가능 및 자립경영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기존의 부서별 순차적 보고 방식이 아닌 자율 토론식 합동 업무보고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업무보고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17년 주요성과·반성, 18년 부서 경영목표 달성방안·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함께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 실천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량 집중 ▲정상적인 업무추진으로 현안 업무 해결 ▲혁신 및 화합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한 11가지 전략 과제의 실천을 통해 ‘원칙이 바로 선! 기본에 충실한! 업무 중심의 경북본부’를 경영목표로 삼고, 내일을 창조하는 일하고 싶은 본부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사진>은 “올 한해도 우리 본부 전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연초에 수립한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본부가 일 잘하는 본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본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신명나는 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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