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합격 인원은 모두 129명으로 유치원 교사 64명, 초등학교 교사 3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7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92.2%(119명), 남성 합격자가 7.8%(10명)이다.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안내돼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http://edurecruit.dg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과정으로 나눠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인문정신 소양평가의 경우 대상도서를 9종으로 확대해 예비 교사들의 인성과 역량을 검증했다.
아울러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사전모의 평가 실시 등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구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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