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방학특선 영화 '미녀와 야수', '모아나'를 상영한다.

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상영 예정인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미녀와 야수의 실사버전 영화이고 '모아나'는 남태평양의 마우이족 전설을 애니메이션화한 영화이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번 영화상영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미녀와 야수',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모아나'가 상영되며, 전연령이 관람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최신영화 유치로 문화 향유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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