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오는 19~2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 영화는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19년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차태현)과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이 영화는 그동안 한국 영화 역사상 본 적 없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귀희 관장은 “1천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면서 큰 흥행을 불러일으키고, 가족애와 권선징악 등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슴 뭉클한 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천원으로 12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 또는 전화(054-420-78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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