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사랑 나누기’를 실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경주범피 김정석 사무처장이 범죄피해가정 18세대를 직접 방문해 농협상품권과 선물세트 2종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연말연시 1천만원 상당을 지원해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아픔을 신속히 극복하고 따듯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주범피는 2005년 강력사건 피해 가정을 지금까지 지원하는 등 범죄로 인해 허물어진 가정이 바로 설수 있도록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피해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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