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6일 2018년도 첫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2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하수처리장 2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4기시민행복추진단은 일상생활에서배출되는 하수를 정화해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구미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처리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의 개선사항, 문제점을 찾아내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여성친화 관점으로 주요시설에 반영해야 하는 부분과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며, 과부하 된 기존 시설을 둘러본후 올해 부터 본격 추진되는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장(오태동 소재) 건설도 둘러봤다.

한편 행복추진단은 지난해 주요시책 및 생활현장 12개소 방문, 시민불편사항 99건을 발굴해 관련부서에 통보고 하반기 활동보고회를 통해 시정반영 등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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