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을 초청… '구미를 빛낸 사람' 표창
구미시는 1978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해 시로 승격한 후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밴드 공연, 구미시립무용단 진도북춤·소고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상, 40주년 기념 퍼포먼스, 구미시립합창단 합창 등도 선보인다.
또한,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 10명을 선정해 구미를 빛낸 사람'으로 표창한 후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소나무 식수행사도 가졌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첨단산업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성장하는데 헌신해온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하고 더 큰 구미를 위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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