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이번 장터 운영 결과 방문 판매 8억3천2백만원, 직판행사 3억8천9백만원으로 12억2천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상주시 주요 농특산물인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서울 및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 및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홍보 책자와 안내문을 출향 인사들에게 발송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 13개 업체로부터 농특산물 8억3천2백만원 상당을 사전 주문받기도 했다.
행사 중에는 1월 12일 ~ 1월 18일(7일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상주시⇔대구백화점 상생상주농특산물전', 1월 26일과 2월 9일에는 공영iM홈쇼핑에서 상주곶감 홍보판매 행사를 마련해 전국에 상주곶감을 홍보했다.
또한 2월 9일~ 2월 10(2일간) 개최된 부산 '연제구청 직거래장터'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김인철 재부상주향우회장, 출향인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품질의 상주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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