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20개 단위단체 회장들이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앞줄 왼쪽 2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경산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개 단위단체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퇴임회원 감사패 전달, 신임회원 소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안) 등 승인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여성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을 만드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20여 개 여성봉사단체, 1만7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분야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정책워크숍, 양성평등 기념행사 등 시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