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퇴임회원 감사패 전달, 신임회원 소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안) 등 승인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여성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을 만드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20여 개 여성봉사단체, 1만7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분야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정책워크숍, 양성평등 기념행사 등 시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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