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실천하는 Noblesse oblige의 도덕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영희 교수를 초빙해 자원봉사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유형별 분임토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단체 간의 화합 및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여와 나눔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현재 87개의 봉사단체, 5천29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관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다가가 도움을 나눠주는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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