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 명 시설하우스 철거 및 농막 재설치에 구슬땀

▲ 달성군 옥포면에서 수박농가 농막 재설치 중인 봉사단원 모습
대구농협은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농가의 재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대구본부, NH농협생명 및 손해보험 대구총국, 다사농협, 옥포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0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급작스러운 폭설로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및 옥포면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재해복구에 참가한 대구농협 봉사자들은 폭설로 무너진 부추농가의 비닐하우스 철저작업과 수박농가의 농막 재설치를 위해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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