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치 심는 것이 정치라면 과감한 도전 선택

자유한국당 배상신 포항시의원 예비후보(장량동. 사진)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민심 잡기에 들어갔다.

그는 “장성. 양덕동은 젊은 리더십을 가진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일꾼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저 배상신이 장성. 양덕동의 변화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찍이 주민자치활동 관심을 두고, 주민참여형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틈나는 대로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에 대한 적지 않은 불편, 부당함을 접하게 되었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는 일념에 젊은 하나로 감히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우리의 딸과 아들이 살아갈 땅에 이런 소중한 가치들을 심는 것이 정치라면 저는 오늘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지만 오늘 배상신이 장량동의 일꾼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장량동은 7만5천여 명의 포항 최대 인구밀집지역이지만 문화시설이나 여가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린이들만을 위한 도서관과 수영장, 또 영화관 등을 수용한 복합문화센터의 부재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량동을 도심과 장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 포항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각종 운동시설 등은 깨끗하고 편리하게 재정비하여 주민 모두에게 친근한 공간,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복지형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교육중심 장량, 문화중심 장량, 안전도시 장량, 복지도시 장량”을 만들어 포항에서 가장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이 한 몸 다 받쳐 열정적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상신 예비후보는 ▲장량도서관 건립 ▲장흥초, 장원초 다목적 강당 신설 ▲근린공원을 주민 힐링센터로 탈바꿈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