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 해외명문대학 견학 지원, 특성화학교 육성 지원, 초·중학생 '꿈 키움·끼 돋음' 프로젝트 사업 지원, 문경학사와 향토생활관 운영,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및 중학교 무상급식 점차적 확대 실시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착실히 펼치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올해 초·중·고 총 32개교에 10억8천500만원을 지원 예정이다.
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학교 교육정보화 사업 및 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 자체개발사업을 보조하여 학교별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명문대학 견학 지원은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17명에게 4천5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명문대학 견학을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을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학교 육성 지원은 점촌북초 외 5개 초등학교에 1억5천 만원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있다.

전일제 방과후학교 운영 및 글로벌 인재육성(자격증반 운영)을 위해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통한 JCB 꿈돌이 육성 프로젝트, 범내 공감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전통도예의 맥을 잇는 꿈키움 프로젝트, 대학연계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율형 공립고인 점촌고등학교에 9천만원을 지원하고, 문경수학체험전 개최를 위해 18개 학교에 1천만원을 지원한다.

초·중학생 「꿈 키움·끼 돋음」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26개 학교 9천600만원을 지원해 서울·대구 명문대학 및 주요 기업체 견학을 통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시 4~5학년 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에게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 보완 등에 기여(초등 1억1천190만원, 중등 4천만원 지원)한다.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다목적 강당 신축사업 및 실내체육시설 확충사업 지원한다. 다목적 강당 신축 지원은 2개소(산양초등학교, 동로초등학교)에 14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실내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신기초등학교와 용흥초등학교에 1억원을 지원한다.


□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문경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13년 설립.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7억 9백여 만 원 모금(총 모금 건수 731건)해 2013부터 2017년까지 문경사랑장학금, 지역대학장학금 등 총 2,536명에게 23억 3천 600만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2018년에는 장학금 지급, 우수교사 선진지 견학사업, 지역인재 육성활동사업, 문경학사 운영한다. 초·중·고 특기장학생을 지난해 각 5명에서 올해는 각 15명 확대 선발한다.
희망장학생도 지난해 41명에서 올해 60명 확대 선발한다. 하반기 별도 선발하는 문경대학교 장학생 350명 포함해 2018년에 장학생 총 인원 622명을 선발해 장학금 6억5천450만원을 지원한다.


□ 지역인재를 위한 문경학사와 향토생활관 운영
지역인재의 요람인 서울 문경학사는 최적의 학업환경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문경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미래창조의 주역이자 문경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 중이다.

문경학사는 (재)소촌·동원장학회에서 운영하다 2015년 11월 (재)문경시장학회에 기증, 2016년 문경학사 신관(서울 강북구 인수봉로 38길 9)에서 첫 입사식 및 현판식 개최한다.

규모는 학사 2개동 (대지 492㎡, 건물 1,033.59㎡)으로 입사생 47명 수용할 수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연 70만원이며, 장학회에서 입사생들에게 격려금 연 50만원 지급한다. 문경학사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 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시로 되어있는 학생으로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신입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재학생 직전 2개 학기 평균점수 B학점 이상)이다.

대구지역 대학들과 향토생활관 이용 협약 체결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출신 대학생의 면학분위기 및 애향심 고취,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는 2007년부터 대구지역 소재 대학교간 공동 투자를 통해 향토생활관 건립, 현재 경북대학교(20명), 영남대학교(30명), 대구대학교(20명), 계명대학교(20명) 4개 대학교와 협약체결 운영 중이며 금년 3월 경일대학교(10명)와 협약체결 예정이다. 입사자격은 재학생, 신입생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거주(주민등록에 의함)하고 있는 학생으로 선발기준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성적이 반영한다.


문경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예산 10억원 편성하고, 중학교 무상급식비 4억500만원 편성해 중학교의 무상급식을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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