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읍면동협의회장·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3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연중 매월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특별히 반찬나누기 대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판매사업 수익금과 직공장협의회 찬조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바나나, 라면, 과일통조림, 생선통조림, 김 등을 준비해 23개 읍면동과 직장협의회에서 선정한 가구 등 총 8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손지익 회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후원물품이 각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라며, 물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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