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1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서양음악사’라는 책을 연계한 해설이 있는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리오로 구성된 ‘뮤지스’클래식공연과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과 애절한 해금이 만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과 토크(시노래)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번씩 의성군립도서관에서 공연했다.

공공도서관 문화가있는날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 하도록 제공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사업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독서활동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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