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5일 KNU빌리지가 군위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밝혔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 교수들이 의기 투합해 2002년 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일원 195,693㎡에 총사업비220억원을 투자해 2015년말 입주한 전국 최대 규모의 113세대 전원마을이다.

특히 박찬부 촌장 및 입주민들은 군위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