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관내 3개소 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5060 사랑愛너지 행복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번 3개 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멘토 모집을 오는 27일까지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 독거남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자립을 지원 할 것이다”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내 고독사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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