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드림스타트 대도시 자치구와 중소도시 유형에 속하는 17개 시·도와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의 2년간 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관내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현숙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처럼 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우수기관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해주는 경산시 후원(연계) 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의 관심 덕분"이라고 전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 우수 등의 다수 수상 경험이 있다.

한편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다음달에 있을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경북권역의 멘토 지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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