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자 4명도 함께 선정

▲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정순문 책임연구원
DGIST는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정순문 책임연구원<사진>이 2018년 과학기술 진흥 및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 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순문 책임연구원은 기계적 발광재료를 유연한 실리콘 고무에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고휘도·풀컬러·장수명의 특징을 갖는 기계적 발광 필름을 제작했다.

사람의 움직임만으로도 빛이 발생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발광섬유 개발로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된 정순문 책임연구원 이외에 태양에너지융합연구센터 강진규 책임연구원, 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이충희 책임연구원, 최동민 선임행정원, 김동재 선임기술원 등 4명의 DGIST 연구원과 행정직원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0일 오후 3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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