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와 합동 가두캠페인 전개
이날 캠페인에는 고산농협 임직원과 수성경찰서 및 고산지구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융 사고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했다.
제갈이술 고산농협 조합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수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산농협은 대포통장을 근절하고 금융사기 퇴출을 위한 교육 및 대 고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농협은 금융사기로부터 고객과 조합원의 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 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조합원교육, 외부교육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최영열 기자
cyy1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