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6일부터 4개 시·군(경주시, 포항시, 울진군, 영덕군)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가스사고 예방, 법 개정에 따른 안내, LPG시설 검사사각 지대,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해 LPG판매사업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LPG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다 빨리 개선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사용시설의 경우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어 각 시설마다 철저한 점검과 특히 시설미비, 막음조치, CO중독사고 등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동부지사 박희준지사장은 LPG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각종 재난발생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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