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4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쌀 생산조정제(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마감 결과 목표 607ha 대비 77%인 470ha를 달성해 도내 면적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 면적이 높은 이유는 유관기관,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와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 및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와 추가지원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유관기관과 농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과잉공급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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