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 발을 내딛다

달성군청소년센터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4월 치른 2018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검정고시 학습반 참여자는 총 33명으로 합격률은 90.9%에 달한다. 달성군청소년센터 꿈드림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학습 지원, 1:1 학습 멘토링 지원, 인터넷 강의·교재 구입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화 관장은“검정고시 합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결과이다. 이를 발판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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