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백프라자 입구 빗물제거기./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이 일회용 우산 비닐씌우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를 도입했다.

대구백화점 나수진 총무팀장은 “1년동안 사용하는 일회용 우산 비닐이 4만 장이 넘는다. 일회용 비닐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빗물제거기 내부에 흡수력이 뛰어난 특수 소재를 부착해 우산을 넣고 문지르면 쉽게 빗물을 닦을 수 있다. 사용 후 건조만 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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