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구공항을 국제화하고 군사공항은 이전하겠다는 공약과 관련, "현재 대구공항의 2.7Km 길이의 2본의 활주로를 대형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3.2Km 길이 이상의 활주로 1본으로 조정한다면 100만평 정도면 가능하다. 팔공로를 지하화하고 금호강변으로 800m를 연장하면 에어버스와 보잉 757기 같은 대형기도 이착륙도 가능한 국제공항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취수원 문제 임기 1년 이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가칭 물갈등조정특별법 제정으로 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상주시 낙단보로 옮기겠다. 낙단보 일대는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경제적 피해를 보는 주민이 더 적어 보상 문제도 해결하기 편하다"고 했다.
임 후보는 또 ▲중소형 비행기 제조 산업 육성 ▲명품·행복 교육 도시, 대구 ▲대구시민이 주인이 되어 대구형 전기자동차 양산 설비 구축 등을 공약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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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올 수밖에 없고 의성/군위 양쪽을 만족시키는
균등한 이익분배와 상생발전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의성군과 군위군은 회생의 기회를 찾게 되는 것은 물론
경제자립도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등극하게 될 것입니다.
과욕은 금물이며 의성과 군위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을 때 십분 그 기회를 잘 살려야 하며
공항유치도 의성과 동반자적 관계로 넓게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