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도서 기부금 수혜학교는 초·중·고 총 10개교로 각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는다.
또 화성장학문화재단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5천여 만 원의 기부금을 대구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인문도서와 악기 기부금으로 쾌척하고 있다.
화성산업 이인중 회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참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 사회를 준비 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인문도서 기부는 다양한 기부활동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사회적 환원이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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