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고령군 고령1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삼익THK(주) 장관익 반장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으로 노사분규 사전예방과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근로자 부문 ‘동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제2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수상자에는 해외산업시찰 우선선정,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수상기업인에 대한 TV홍보, 중소기업근로자 자녀장학금 대상자 우선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삼익THK(주)는 연매출액 2천300억원, 근로자수 580명의 중견 상장기업으로 산업현장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다듬질공구인 줄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진영환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윤리경영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는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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