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서 제공
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동양대학교에서 시청·동양대학교·상담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화장실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상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생활안전과, 시청 녹색환경과, 동양대 총학생회, 성희롱 고충상담센터 등 각 기능별 담당자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 탐지장비를 이용해 여자 기숙사 및 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예방 방법과 피해자 발생 시 대처 방안, 학생 건의사항과 관련해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방법 마련을 위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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