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동메달 획득
김재민 학생은 지난 3월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된 후 봉화교육지원청 육상부 체력 강화 훈련에 함께 참가하고, 경기 상대를 찾아 인근 지역의 체육관을 돌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화 K1복싱체육관 권영민 관장님의 열정어린 지도와 김재민 선수의 피나는 노력으로 짧은 선수 경력에도 불구하고 복싱대회 첫 출전에서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신영숙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교육지원청 복싱의 현재의 성과와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우리 봉화와 나아가 경북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높이 칭찬하며, 앞으로 봉화 복싱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주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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