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서예교실 7명 입상자 쾌거

성주문화원 서예반이 제26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7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포항시가 후원하는 제26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 총 458점이 출품되어 1차심사(2018년 5월 26일) 2차심사(휘호 5월 27일)를 거쳐 245점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원 서예교실은 30여 명의 회원이 매주 수·목 오후 6시 30분 ~ 저녘 8시 30분까지 한문(경당 박기열), 한글(소운 김영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경상북도 서예대전을 비롯한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입선자는 다음과 같다. 한글 부문: 배미정·송홍인, 한문(해서) 부문: 김시성·형인균. 한문(예서) 부문: 김정령·유창환·한상모.

입상작품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30일(토요일) 11시에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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