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 7명을 포함한 15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도 애니 스타!’라는 청소년 성우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3월부터 6월초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실시된 수업은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애니메이션으로 더빙해 DVD로 제작하는 체험학습이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상황에서 간접체험을 통해 희로애락을 느끼는 유익한 경험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대사연습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자신감 있는 표현력을 키울 수 있으며 또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교육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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