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지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환상의 짝꿍 멘토로 참가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환상의짝꿍 탐방활동’을 벌였다.

환상의 짝꿍은 LG디스플레이가 6년째 후원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미지역 5개 중학교 학생 65명과 금오공과대학교 학생 20명이 결연을 맺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9일 벌인 탐방활동은 엘지 임직원 9명이 멘토로 참가해 무주의 국립 태권도원에서 시범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관람, 태권도 가상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멘토로 참가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박진국 주임은 ”학생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지만 오히려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LG디스플레이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이란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회공헌할동으로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구미교육지원청과 MOU를 맺고 6년째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아동 후원,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등 여러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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