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지난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관내 LP가스 판매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스사고 예방 및 청렴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 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공사와 사업자간 ‘가스안전 및 청렴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비윤리적이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여 올바른 가스안전관리 문화정착에 앞장서기로 상호 다짐했다.

영양군 이주효 새마을경제과장은 “가스시설 안전성 향상과 사고를 예방하는데 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상호 간의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향후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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