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정비사업 활성화와 조합의 공모참여 지원

▲ 구미시는15일 공공지원민간임대정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토지소유자 및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인해 장기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사업으로 재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앞으로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정동규 건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체된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재개발 3개 단지와 재건축 6개 단지가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형곡 2주공, 공단 2주공 200단지, 장한아파트 등 3개 단지는 작년 준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했고, 도량 1~2주공과 공단 2주공 300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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