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에서 교육을 시작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을 선정해 15일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배할매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꿈찾아(주)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부터 8월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대천리 경로당 회원은 “우리 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만날 수 있어 이전보다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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