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에 이주형 대구일보 부장이 당선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대구·경북 신문사, 방송사, 통신사 등 14개사 소속 현직기자 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5∼26일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한 선거에 단독 출마해 83.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대구대를 졸업하고 대구일보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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