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병원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영남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축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응급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센터도 건립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착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우리는 항상 새로운 혁신을 통해 환자가 신뢰를 갖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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