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지난 10일 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인천LNG기지는 지난 1997년 6월 20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전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했다.

또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취약시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벌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재까지 약 21년간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올해는 기록인증의 무재해 운동이 종료되고 새로운 안전문화 인증이 시작되는 해이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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