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8 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가져

▲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에서 윤종진 도 행정부지사(둘째줄 오른쪽 네번째)가 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안전·안심·안부’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통한 참여와 가치 제고를 위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우수봉사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북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안전·안심·안부’의 3가지 키워드로 진행됐다.

먼저‘안전’과 관련, 김용덕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안녕 리엑션 캠페인’에 대해 특강을 하고, 김홍걸 핵심인재리더십센터 대표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안심’ 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을 방문, ‘안부’를 묻기 위한 핸즈온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했다.

아울러 이날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33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도 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평소 나눔과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의 물결이 범도민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경북 미래비전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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