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매주 수요일 야경크루즈, 선착순 600명 65%

포항영일만크루즈(주)가 지난 12일부터 초대형 신 유람선으로 새롭게 운항을 시작했다. 포항에 처음 선보인 영일만크루즈는 969톤으로 최대 855명까지 승선 가능하다.

영일만크루즈 선내는 연회실 1,2층 야외행사장 3층과 매점, 웨딩홀, 커피숍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일만 크루즈는 신조 출항 기념으로 포항시민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야경크루즈를 선착순 600명, 최대 65%까지 승선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매주 수요일 저녁 19시 30분에 출항하는 야경크루즈 상품 한정으로 대인 23000원, 포항시민 20,000원이던 승선료가 7,000원에 승선 가능하다.

할인 이벤트 해당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1일 선착순 600명까지이며, 예약방법은 영일만크루즈 오프라인 방문예약만 가능하다. 매표소 방문예약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로 장소는 포항시 북구 항구동 97-7번지 영일만크루즈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한편, 영일만크루즈 본 출항은 해상크루즈 오전 11시, 오후 14시, 16시, 디너크루즈(토요일) 19시, 야경크루즈/야경 불꽃크루즈(토요일) 19시 30분 출항으로 모든 항차 50명 이상 모객 후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1588-67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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