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우측)이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역사 내 청소용역원 휴게실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대구도시철도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서 일하는 청소용역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19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1·2·3호선 전 역사 내 청소용역원 휴게실을 침상형으로 바꾸고 온수 보일러를 새롭게 설치했다. 공사는 앞서 청소용역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사기진작 등을 높여주고자 이 같이 조치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근무환경과 여건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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