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1·2·3호선 전 역사 내 청소용역원 휴게실을 침상형으로 바꾸고 온수 보일러를 새롭게 설치했다. 공사는 앞서 청소용역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사기진작 등을 높여주고자 이 같이 조치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근무환경과 여건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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