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동 영진사이버대 평생교육처장과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와 지난 18일 서울학습관에서 관광산업발전과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광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개발, 여행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과 지식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홍보를 통해 우수한 관광 인력자원을 대학에 지원하고 관광산업 인재로 양성시킬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해 전국 1만5천여 여행업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에 속한 여행사 권익증진과 여행 소비자보호, 서비스 향상과 공정관광 정착 등을 통해 건전한 여행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고상동 영진사이버대 평생교육처장(관광영어학과 교수)은 "여행업체 대표기관과 대학 교육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광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여행업계 실무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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