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인문학을 보고 배우고 만지다!’
‘나무에서 인문학을 보고, 배우고, 만지다!’라는 주제로 총 3차에 걸쳐 열리는 인문학 강좌 중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6~7일 2회 강연과 8일 탐방으로 이뤄진다.
이번 2차에는 성주 성밖숲 왕버들의 생태 및 민속학적 의미를 알아보고,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으로 사용된 나무의 실체를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에 성주공공도서관은 6년 연속 선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마감되며,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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