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주거취약 가구에 릴레이 ‘희망드림 하우스’ 활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일 지역사회인 김천시 지례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직원들은 지례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 의뢰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도배와 노후 전기시설을 개·보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달 31일 실시한 주거환경 개선 ‘희망드림하우스’ 사업의 하나로, 지례면 주거취약 2가구를 찾아가 방충망 교체와 가스렌지 교환, 집안 하수구 정비 등에 이은 릴레이 활동이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철도기술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성하 철도기술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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